피지컬 100 결승 진출자 7화 8화 몰아보세요~

지난 2 월 14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 7화, 8화가 방송됐습니다.

퀘스트 3에서 배 끌기에서 승리한 팀 2개 조 20명만이 살아남았는데요.

피지컬 100 8화에서는 결승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고대 신화에서 고안한 종목 5가지를 각 조의 선수들이 참여시킵니다.

이 5가지 종목에서의 승자만이 결승 진출자가 되는 것입니다.

아틀라스의 형벌은 무거운 돌(50kg)을 들고 오래 버티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이게임에서는 스트롱맨 출신의 조진형이 2시간 넘는 시간을 버티어 봅슬레이 코치 김식을 이겨서 결승 진출자가 되었습니다.

프로메테우스의 불꽃은 장애물 경기인데, 장애물을 빠르게 통과하여 마지막 깃발을 거머쥐어야 우승하는 게임입니다.

이 경기에서는 루지 국가대표 선수 박진용이 기량을 발휘하며 결승 진출자가 되었습니다.

이카루스의 날개 종목은 외줄타기입니다.

여성 출전자 2명이 함께 한 종목이었는데, 산악구조대 김민철이 산악구조대와 아이스 클라이밍인들의 명예를 걸고 끝까지 오래 매달려 결승 진출자가 되었습니다.

우로보로스의 꼬리 종목은 꼬리 잡기입니다.

그러나 긴 트랙에서의 꼬리 잡기는 무척 어려워 보입니다. 결국엔 크로스핏의 우진용이 결승 진출자가 되었습니다.

시지프스의 형벌 종목은 무거운 공을 경사로에 올리기입니다. 이종목에 추성훈이 참가했는데요. 그는 3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남은 선수는 윤성빈과 정해민 두 선수를 남기고 8화는 끝났는데요..

많은 이들이 윤성빈이 최종 우승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많이 하는 듯해요..

결과는 다음 주 21일 5시에 보면 알게 되겠지요.

볼수록 멋진 사람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들이 게임이 끝났을 때 보여주는 모습들이 더욱 좋아 보였다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파이팅을 보내며 다음 주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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