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봄이 만연합니다. 곧 부산의 벚꽃도 개화를 할 텐데요.
2023년 부산 벚꽃 개화시기는 3월 24일이며 만개시기는 3월 30일로 예상됩니다.
기상변화로 대략 2~4일 정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산에는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동래읍성벚꽃축제나 온천천 벚꽃축제, 해운대 달맞이길 벚꽃축제 등이 대표적입니다. 오늘은 부산 벚꽃 축제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부산 벚꽃 축제
부산 삼락벚꽃 축제
부산 삼락벚꽃 축제는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로, 2023년에는 4월 1일에 개최됩니다.
축제의 주요 행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벚꽃길 걷기: 삼락생태공원에는 벚꽃이 피는 2km의 길이 있습니다. 걸어보거나 자전거를 타보세요. 밤에는 조명이 켜져서 더욱 분위기가 좋습니다.
- 무대공연: 삼락생태공원에서는 다양한 무대공연이 펼쳐집니다. 버스킹, 노래자랑, 합창단 공연 등이 있습니다.
- 전시체험행사: 삼락생태공원에서는 생태전시관과 생태학습장을 운영합니다. 여러 가지 식물과 동물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 부대행사: 삼락생태공원에서는 벚꽃나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인형극장 등이 있습니다. 또한 사상강변축제와 사상 강변 벚꽃길 대회화도 함께 열립니다.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는 2023년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축제의 주제는 '강서만개, 벚꽃만감'으로, 사람과 자연, 문화가 어울리는 생태문화 예술 축제입니다.
축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막식: 3월 31일 오후 7시에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립니다. 개막식에는 부산시장과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하며, 불꽃놀이와 음악공연이 펼쳐집니다.
- 문화예술행사: 축제 기간 동안 낙동강변30리 벚꽃길에서 버스킹, 벚꽃 노래자랑, 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또한 대저생태공원에서는 전통놀이와 전통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 전시체험행사: 축제 기간 동안 대저생태공원에서는 토마토 체험과 토마토 요리 시식 등을 할 수 있는 대저토마토 축제도 함께 열립니다. 또한 생태전시관과 생태학습장에서는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 부대행사: 축제 기간 동안 낙동강변30리 벚꽃길에서는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대여할 수 있으며, 캠핑장도 운영됩니다. 또한 밤에는 조명이 켜져 분위기가 좋습니다.
온천천 벚꽃로드
온천천 벚꽃로드는 부산 동래구의 온천동에서 덕천동 방향으로 4km에 걸쳐 펼쳐지는 벚꽃길입니다.
온천천을 따라 흐르는 물과 함께 펼쳐지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온천천 벚꽃로드에는 카페거리가 있어서 쉬어가며 커피나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또한 조명이 설치되어 밤에도 분위기 있는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천 벚꽃로드의 개화시기는 2023년에는 4월 2일로 예상됩니다.
해운대 달맞이길 벚꽃축제
해운대 달맞이길 벚꽃축제는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순에 열리며, 이 기간에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해운대 달맞이길은 해운대에서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며, 꽃터널과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시내버스 100번, 100-1번, 139번 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해운대 달맞이길 벚꽃축제에서는 문화행사와 체험행사가 다양하게 열립니다.
-벚꽃 사진전, 벚꽃 라이트업, 벚꽃 캐리커쳐 등이 있습니다.
-달맞이길을 따라 걷다보면 예쁜 카페와 맛집들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다와 벚꽃의 조화를 즐기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해운대 달맞이길 벚꽃축제 라이트업
해운대 달맞이길 벚꽃 라이트업은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순에 열리며,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됩니다.
벚꽃과 달빛의 조화가 아름다운 달맞이길은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벚꽃 라이트업을 보러 가실 때는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부산 벚꽃 축제 핫스팟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벚꽃과 함께 빛나는 부산 벚꽃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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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 [분류 전체보기] - 서진이네 촬영지 숙소 바칼라르 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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