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이야기

아라비아따 링귀니 파스타 만들기

by 파이너 2022. 9. 4.

오늘 점심으로는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파스타 중에서도 아라비아따 파스타가 먹고 싶었는데요.

아리비아따가 먹고 싶었던 이유는 텐트 밖은 유럽 방송 중에서 주인공들이 이태리 백패킹 중 아라비아따 파스타를 요리해서 맛있게 먹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집에 있던 파스타면 중에서 링귀니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링귀니는 생각보다 조금 면이 넓은 편이어서 얇은 면으로 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파스타 면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링귀니 파스타면 종류

 

파스타 면의 종류

파스타의 면은 길이에 따라 먼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그것들은 긴 파스타와 짧은 파스타입니다.

 

롱파스타

스파게티

롱 파스타의 대표적인 종류는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스파게티입니다.
이탈리아어로 '얇은 끈'을 뜻하는 스파게티는 밀가루에 계란을 섞어 말린 국수입니다.
주로 토마토 소스나 오일 소스와 잘 어울리는 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발이 얇기 때문에 진한 크림 타입보다 옅은 점도의 오일소스가 더 좋습니다.

 

페투치네와 탈리아텔레, 링귀니
더 넓은 면에는 페투치니와 탈리아텔레가 있습니다. 칼국수처럼 면이 납작하고 넓기 때문에 소스를 많이 흡수할 수 있는 면이기도 합니다.
진한 크림소스처럼 국수에 소스를 듬뿍 담을 수 있는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토마토소스에 소고기를 넣고 끓여 만든 라구소스 같은 걸쭉한 소스도 탈리아텔레와 잘 어울립니다.

 

카펠리니
국수처럼 아주 얇은 파스타 면도 있습니다. 카펠리니입니다. 이탈리아어로 "얇은 머리"를 의미하기 때문에 얇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긴 가닥의 파스타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면보다 면의 두께가 얇습니다.

 

엔젤스 헤어
마찬가지로, 얇은 파스타 면으로는 엔젤스 헤어(Angel's Hair)가 있고, 엔젤스 헤어(Angel's Hair)도 매우 얇습니다. 엔젤스 헤어(Angel's Hair)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면이 얇아서 소스의 맛이 진한 것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숏파스타

푸실리

푸실리는 가장 유명한 짧은 파스타입니다.
비비 꼬인 나사 모양의 파스타는 샐러드나 차가운 파스타처럼 차갑게 조리할 수 있으며 그라탕과 잘 어울립니다.

 

파르팔렛

리본 모양의 파르팔렛은 "나비"라는 이름처럼 나비넥타이와 비슷한 외관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콘길리에와 루오타

소라 모양의 과자를 닮은 콘길리에와 수레바퀴 모양의 루오타도 독특한 모양만큼이나 쫄깃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숏파스타는 일반적으로 더 맛있는 식감을 만들기 위해 토마토 소스, 그라탕 또는 샐러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링귀니 삶기- 8분

이중에서 저는 링귀니로 약 8분 정도 삶았습니다. 설명에 써 있는 8분 정도 삶는 것은 알덴테로 익히는 정도입니다.

알덴테로 삶으면 면의 가운데 심이 남아있습니다. 그 정도로 삶는 것은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파스타 소스와 함께 한번더 프라이팬에서 삶아주기 때문입니다.

아라비아따 링귀니 파스타

면은 설명대로 삶아주고 아라비아따 소스는 마트에서 사와 베이컨과 마늘을 넣고 같이 볶다가 면이 다 삶아지면 같이 넣고 조금 더 볶아줍니다. 

아라비아따 소스의 맛은 약간 매콤하여 칼칼한 느낌이 나서 개인적으로 좋습니다.

체다치즈와 파마산 치즈가루를 토핑하여 맛있는 아라비아따 파스타로 점심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