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같이 생겼기 때문에 갈치라고 불렸던 것이 지금은 갈치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갈치는 7월부터 10월까지 제철이지만 사계절 내내 맛의 변화는 거의 없다고합니다.
7월은 금어기이고, 8월은 적당한 가격에 갈치를 접할 수 있는 가장 흔한 계절입니다.
이제 번격적인 갈치의 계절이기도 한데요. 마침 제주 은갈치를 선물로 받아서 생물 은갈치를 맛있게 굽고 조림한 제주 은갈치의 맛있는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은갈치와 먹갈치의 차이는?
먼저 제주도에서 유명한 은갈치는 '주낙법'이라는 방법으로 낚싯대로 잡습니다.
갈치 표면에 은빛이 도는 독특한 은빛이 벗겨지지 않는 것은 바늘에 하나씩 매달려 낚시로 잡아올려 갈치의 최상의 색을 유지시키기 때문입니다.
먹갈치는 그물로 대량으로 잡거나 서로 섞여서 은빛이 벗겨지면서 검은빛을 띄어 먹갈치라고 불립니다.
그 동안 갈치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죽으므로 낚시로 잡는 갈치에 비해 자연스런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덜합니다.
게다가 그물로 잡은 갈치는 그물로 대량으로 조업해야 하기 때문에 냉동 유통되고 있습니다.
갈치 효능
성장 발육
갈치는 리신이 풍부하고 아이들의 성장과 발육에 효과적입니다.
뇌 발달에 좋은 DHA와 EPA가 풍부하여 아이들의 뇌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라이신, 페닐알라닌, 메티오닌과 같은 필수 영양소는 아이들의 성장을 돕습니다.
혈액 순환 개선
갈치에 풍부한 메티오닌, 루신, 발린, 시스테인 등 황이 함유된 아미노산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건강하게 해줍니다.
성인병 예방이나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가 있는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혈액 속의 혈전을 제거하고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해줍니다.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눈 건강
갈치는 비타민 A가 풍부합니다.
비타민A는 눈 건강을 돕고 야맹증,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등 눈병을 예방하고 눈을 튼튼하게 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영양소입니다.
뼈 건강
갈치는 칼슘, 인, 나트륨이 풍부하여 골다공증과 뼈 건강에 좋습니다.
폐경 후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 여성과 뼈가 약한 여성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위 건강
갈치는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가스트린 호르몬을 적게 자극해 위벽을 보호하고 위장에 오래 머물지 않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됩니다.
그것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오장육부의 기운을 북돋우고 소화기관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항암 효과
갈치는 요오드가 풍부합니다.
이것은 체내의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암세포의 자멸을 유도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성분입니다.
제주 은갈치 요리
제주 은갈치 구이
얼려있지 않은 갈치는 바라만 봐도 너무나 신이 납니다. 갈치 머리를 떼어내고 살짝 굵은 소금으로 간을 30분정도 한뒤 기름을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노릇 굽기만 하면 됩니다. 밀가루등을 바르지 않고 바로 굽습니다.구울 때 센불로 바삭하게 구워주는 것이 포이트입니다.
제주 은갈치 조림
이번 제주 은갈치 조림은 조금 쉬운 방법으로 했습니다.
조림장을 사서 다른 조림장을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준비물은 조림장과 무우, 갈치, 대파, 고추 등만 있으면 그 어렵다던 갈치 조림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본 재료가 좋으니 어떤 식으로 요리를 해도 무척 맛있게 조리가 되었습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식재료로 음식을 준비해서 아주 좋습니다.
맛있는 음식 먹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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